출퇴근길과 연휴기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차를 이용하여

운전하고 다니기 때문에 길이 많이 막혀 장시간 운전을 할 수 밖에 없는데요.

긴 시간 동안 차를 몰다보면 금방 피로가 쌓이고 잠이 솔솔 쏟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매우 위험하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졸음운전은 음주운전만큼 매우 위험한 행동이에요.

쏟아지는 잠을 이기지 못하고 잠깐 고개를 꾸벅한 사이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졸음운전방지를 위해 몸을 꼬집어 보기도 하고

물을 마셔보는 등 발버둥을 쳐보지만 

곧 얼마 가지 않아 금방 또 눈이 감기게 되는데요.

 

 

 

 

 

 

이는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자동차의 창문을 닫고

차를 몰기 때문에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올라가서

피곤함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이산화탄소 농도가 2,000ppm일 때는 눈꺼풀이 무겁고

하품이 나오면서 잠이 오는 시작 단계로 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 방송에서 실험을 해 본 결과,

5분 밖에 경과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잠이 오는 단계에 접하였고

40분이 지났을 때에는 2배 이상의 농도가 올라 갔습니다.

 

 

 

 

 

 

특히나 운전을 직업으로 삼는 버스기사 혹은

택시운전사 등의 분들이 졸음운전의 위험에 노출 되어 있어요.

하루에 몇 시간 동안 계속해서 차를 몰아야 하기 때문에

일반인보다 신체적인 피로감을 더 느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잠깐 잠에 취해 휘청거리기만 해도

아찔한 상황을 맞닥뜨리게 되는것이죠.

 

 

 

 

 

 

버스 안에서 창문을 닫고 차를 몰면서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측정해본 결과

7,113ppm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었는데요.

졸음운전방지를 위해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 보았더니

1,487ppm의 수치로 농도의 수준이 많이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모든 문을 닫고 차를 모는 것 보다는

틈틈이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더욱 심각한 것은 운전자가 수면질환을 앓고 있는 것인데요.

운전자가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면

졸음운전의 위험성은 극대화됩니다.

 

대다수의 운전자들이 본인이 이러한 질환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평소에 심한 피로에 시달린다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또한 운전을 직업으로 가지고 있는 분들의 경우에는

교대근무수면장애를 앓고 있을 수 있어요.

교대근무를 하기 위해 잠을 자고 깨는 시간이 불규칙해서

정상적인 생리리듬을 가질 수 없게 되는 것이죠.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고통 외에도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해서

수면의 질이 저하되어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면역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우울증이 생기고,

집중력 저하로 인해 졸음운전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졸음운전방지를 위해서는 우선 충분한 잠을 잘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수면과 관련된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검사를 통해 자신이 어떤 질환을 앓고 있는지 확인 한 후

그에 맞는 치료법을 통해 몸 상태를 개선 할 수 있어요.

 

잠을 자는 시간이 줄어들수록 몸에 병이 생기기 마련이니

신속하게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이제는 마음 졸이며 걱정했던 졸음운전의 상황은 잊어버리세요.

개선된 몸 상태로 자동차를 몰아 보신다면

확실히 편안하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으실겁니다.

 

또한 졸음운전방지에는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줄여주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Posted by 코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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