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전 날 밤에 제대로 잠을 자지 못 하면

피곤이 몰려와 낮 시간대에 졸고는 합니다.

그런데 조는 증상이 심하고 자신도 모르게

잠에 드는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면

기면증은 아닌지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영화, 드라마 등 영상 매체에서 기면증이라고 하면

길을 걷다가 갑자기 쓰러져 잠을 자는

극단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러한 행동만이 증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특징은 낮 시간대의 심한 졸음

몰려오는 것이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갑자기 쓰러져 잠드는 증상은 흔치 않습니다.

 

 

 

 

 

 

하지만 심한 졸음이 몰려오는 것이 특징이다보니

다른 사람들이 기면증을 앓고 있는 환자를 볼 때

"저 사람은 잠이 많은 편이구나" 라는 생각을 한다고 해요.

 

그러나 환자가 졸린 정도는 상상을 초월하며

마치 우리가 평생 시차에 적응하지 못한 채 사는 것 같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면증검사를 시행했을 때

8분 이내에 잠들면 질환을 앓고 있을 확률이 높아요.

 

 

 

 

 

 

또한 기면증 환자의 경우 얕은 잠 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꿈꾸는 단계인 렘 수면 상태에 빠지게 되는데요.

렘 수면 단계에서는 온 몸의 근육에서 힘이 빠지다 보니

갑자기 잠이 깨는 가위눌림도 자주 겪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만약 낮 시간대에 참지 못 할 졸음이

지속적으로 쏟아지고 있다면 방치하지마시고

수면클리닉에서 기면증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졸음은 매우 주관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기면증검사를 통해 객관적으로 증명해내야 합니다.

 

코슬립수면클리닉에서는 해당 질환을

객관적으로 증명하기 위해서 1박 2일에 걸쳐

수면다원검사 및 주간 입면기 반복검사를 시행하고 있어요.

 

밤에는 수면다원검사로 야간 수면의 질을 평가하고 있으며

낮에는 주간 입면기 반복검사로 낮 동안 졸음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기면증검사 후 질환을 알고 있다고 판정되면

증상의 정도에 따라 적합한 치료를 시행하고 있어요.

 

기면증은 각성을 유도하는 물질인 하이포크레틴이

면역계 이상으로 면역세포가 하이포크레틴 세포체를

파괴하여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초기에는 면역치료를, 그 이후에는 모다피닐이라는

약물을 이용하여 치료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모다피닐은 각성물질이 분비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약물이기 때문에 꾸준히 복용한다면

졸리지 않은 일상 생활이 가능해집니다.

 

코슬립수면클리닉신홍범 대표 원장님께서는

꾸준히 기면증에 대한 연구를 해오셨으며

그 결과 해외 학술지에 논문이 실리기도 했어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증상을 방치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수면질환에 대한 연구를 손에서 놓치 않으시고

치료 현황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연구하여

환자들의 몸 상태가 개선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코슬립수면클리닉에서 기면증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코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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