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면증증상 나도 나타날 수 있다!






<이 이야기는 이해를 돕기 위해 일부 각색된 내용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올해 고3인 학생 Y양은 1~2년 전부터 계속 갑자기 잠이 들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카톡을 하거나 전화로 말을 하거나, 수업을 들을 때 본인도 모르게 잠이 든다고 하는데요. 또한 잠에서 깨면 내가 자신이 언제 잠에 들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고 나중에 누가 깨웠을 때 스스로 잠이 들었다는 것을 인지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잠이 많은가 보다 하고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요즘은 피곤하거나 잠이 올 상황이 아니고 정신이 맑았던 상태에서도 갑자기 잠이 들어 걱정이라고 하네요. Y양도 자신이 기면증이 아닌가 하고 검색도 해봤다고 해요. 증상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고 밤에 잠을 못 자는 것도 아닌데 지속적으로 증상이 나타나서 수면클리닉에 내원해주셨다고 해요 (이하생략)





안녕하세요 코슬립수면클리닉입니다.

위와 같이 Y양의 증상을 보았을 땐

대표적인 기면증증상으로 보입니다.

기면증증상은 전날 밤에 충분히 잤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낮에 참기 힘든 졸음이 쏟아지거나

나도 모르게 잠이 드는 증상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수면질환이라는 것이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보니 많은 분들이 심한 졸음도 질병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기면증증상을 살펴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단순한 졸음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해당 질환은 낮에 수시로 잠을 자기 때문에 피로가

쌓이는 것은 아니지만 밤에 잠을 자게 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가 늦기 때문에 밤에는 오히려

불면증의 증상을 겼을 수 있답니다.





기면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우리 몸을 깨어있게

만드는 뇌 각성 호르몬 하이포크레틴이 부족하기 때문이에요.

하이포크레틴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면역계의 이상이 생겨

면역세포가 호르몬을 파괴시키는 것이죠.





코슬립수면클리닉은 기면증증상을 객관적으로

증명하기 위해간 수면의 질을 평가하는

수면다원검사와 낮 동안의 졸음을 평가하는

다중수면잠복기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검사를 시행하여 환자에게 맞는 치료 계획까지

세워드리고 있답니다.





만약 여러분들 중에서 기면증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신속히 수면클리닉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몸이 성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많이 나타나니

청소년 여러분들도 주의를 해주시는 것이 좋겠죠?





코슬립수면클리닉에서는 각성물질이 분비될 수 있도록

모다피닐을 이용해 치료를 시행해드리고 있습니다.

매일 약을 챙겨만 먹어도 졸리지 않은 일상생활이

가능하니 꼭 치료 받아보시기 바라요.





코슬립수면클리닉 신홍범원장선생님께서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기면증증상에 대해

지금까지 꾸준히 연구하고 있으며, 최신 연구 자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처방해드리고 있답니다.





이젠 졸음도 병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세요!

잠이 오지 않는 불면증만 수면질환이 아니며

너무 심한 졸음도 수면질환 중 하나이니

제대로 치료 받아보시고 편안한 잠자리 만들어보세요.






Posted by 코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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