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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면병 증상과 검사, 코슬립수면클리닉

코슬립 2016. 7. 30. 04:02

기면병 증상과 검사, 코슬립수면클리닉






기면병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예전에는 많이 알려져있지 않았던 수면장애 이지만,


최근 TV, 언론매체,


소설 영화 드라마 등에서도 많이 노출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기면병에 대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단순한 예로, 길가다가 혹은 운전하다가


갑자기 잠에 훅 빠져버리는 경우로 알고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기면병도 약한 정도와 심한 정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약한 정도의 기면병은 단순히 졸음이 많다고 생각해서


방치하기가 쉽습니다



심한 정도의 기면병은 실제로 갑자기 잠에 훅 빠져서


위험한 상황에 닥치기도 합니다.









또한, 기면병은 공부하는 학생들 청소년기~ 이른 성인기에


많이 관찰되기 때문에


자녀를 둔 부모들이 우리아이가 기면병인지 모르고


잠이 많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면병은 스스로 제어할 수 없는 주간의


심한 졸음이 특징이며


이는 잘 치료하면 일반인과


다름없는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기면병이 생기는 원인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지만


수면의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중추신경계가 언제 잠을 자고 깨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에 이상이 생겨서


기면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뇌의 시상하부에서


각성을 유지시키는 호르몬인 "히포크레틴"이 부족하거나,


저하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기면병의 특징은


제어할 수 없는 큰 졸음 뿐만 아니라,


웃거나 화내거나 등의 감정의 변화가 생길 때


몸이나 얼굴 등의 힘이 빠지는 탈력발작이 나타나기도 하고


또 수면발작, 수면마비 등의 증상도 있습니다









그리고 주기성 사지운동증후군, 수면무호흡증 등


다른 수면장애가 있을 확률도 일반인보다 더 높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기면병 진단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기면병은 수면장애의 일종이고


수면전문병원/수면클리닉에서 검사를 시행합니다



야간 수면다원검사와 , 다음날 시행되는 다중수면잠복기검사를 통해 진단가능합니다



학생이나 직장인의 경우


평소의 스케줄을 모두 끝낸 뒤 병원으로 내원하여


평소처럼 잠자는 시간에 검사가 시작됩니다



실제 1박 2일 일정으로 잠을 자면서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병원에 수건, 수면복, 치약 칫솔 등


간단한 세면도구가 있으니 따로 준비해오실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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