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증후군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코슬립입니다.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아이들의 수면습관에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데요. 아이가 늦게 잠들고 늦게 일어난다면 늦잠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이러한 늦잠증후군은 뇌속의 생체시계가 늦게 맞추어 져서 생기는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요. 늦게 잠들게 되면 수면리듬과 다른 호르몬 분비 리듬이 맞지 않게 되어 신체 성장과 뇌발달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되죠.

 

 

 

 

또한 아침에 일찍 일어나도 뇌가 깨지 않은 상태로 있게 되므로 낮 동안 두뇌활동이 저하되고, 산만한 양상을 보일 수 있는데요. 그렇기에 늦잠증후군이 의심된다면 수면리듬을 바로 잡는 치료가 필요해요. 더불어서 아이들 뿐만 아니라 초, 중, 고등학생 들에게도 늦잠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공부를 해야하는 학생들에게 늦잠증후군이 나타난다면 학습에 방해가 될 수 있어요.

 

 

 

 

그렇다면 이러한 늦잠증후군은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우선 늦잠증후군의 경우 신체의 수면리듬이 망가져서 생기기 때문에 이를 바로 잡는 노력이 필요한데요. 그래서 잠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정해놓고 지키는 것이 좋죠. 그리고 이렇게 잠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정했으면 주중과 주말에도 반드시 지키려는 자세가 필요해요. 다음으로 심야에는 잠자는 공간을 최대한 어둡게 하는 것이 좋은데요. 밝은 빛에 노출될 경우 잠을 자게 만들어주는 멜라토닌의 분비가 억제되기 때문에 잠을 자기가 힘들죠.

 

 

 

 

그리고 위와 같은 방법으로도 늦잠증후군을 고치기 힘들면 수면클리닉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늦잠증후군에 도움이 되는 치료로 수면습관을 교정하여 올바른 수면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지행동치료와 인공적인 빛을 통해 수면리듬을 조절해주는 광치료 등이 있어요.

 

그럼 아이의 늦잠증후군 때문에 고민이시라면,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극복하거나, 수면클리닉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