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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증, 자기 전의 운동은 좋지않아요

코슬립 2017. 1. 2. 04:35

하지불안증, 자기 전의 운동은 좋지않아요






잠자기 전 스트레칭이나 체조 등의 운동을 하고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있죠?





혹시 하지불안증후군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하지불안증후군은 자기 전이나 휴식때


다리가 당기거나, 간지럽거나, 간질간질 혹은


다리를 자꾸 움직이고싶은 충동, 벌레가 기어다니느 느낌 등


주로 하지에 불편한 느낌이 드는 것이 주 증상인 수면장애 입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에게


자기 전의 다리운동은 다리근육이 오히려 긴장되어서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을 더 악화시킨다는 사실!




하지불안증후군의 원인은 정확하게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뇌의 도파민 호르몬의 분비 이상으로 인해서


하지불안증 증상이 나타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도파민이란 근육 움직임조절에 관여






철분은 도파민의 분비를 돕기때문에


철분 부족한 경우에도 하지불안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임신 등과 같은 호르몬의 변화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철분이 상대적으로 많이 필요한 여성이 남성보다 


하지불안증의 발병률이 더 높습니다.




치료가 늦어질 수록 하지불안증 증상이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혹시 하지불안증이 의심된다면 조기치료가 필요합니다.






가벼운 경증의 하지불안증은 집에서도 간단하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 잠자기 전 찜질이나 가벼운 마사지, 스트레칭 등


근육을 이완시켜주기, 철분섭취 많이 하기


냉,온팩이 도움이 되고, 카페인이나 음주는 하지불안증을 악화시킵니다.




병원의 하지불안증 치료 방법은


도파민 효현제와 고용량의 철분주사 인데요.


철분주사 만으로도 하지불안증후군의 90%정도가 완치된다고 하네요!









*코슬립수면클리닉은 최신 연구결과를 토대로


하지불안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약물치료 외에도


철분주사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많은 분들에게


좋은 치료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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