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드려 자는 것은 굉장히 위험해요.

안녕하세요. 코슬립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잠을 잘 때 천장을 바로보고 누워서 자는데요. 사람에 따라서 옆으로 자거나, 엎드려 자기도 하죠. 하지만 엎드려 자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수면자세로 잠을 자다 갑자기 사망할 수도 있는데요. 간질로 알려진 뇌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수면 자세와 사망률을 분석해보니, 돌연사의 70% 정도가 엎드려 자는 자세에서 나왔다고 하죠. 더욱이 어린 영유아의 경우 엎드려 자는 것은 더욱 위험한데요. 영유아돌연사증후군도 엎드린 자세로 잘 때 생기는 걸로 알려져 있어요. 왜냐하면 엎드려 자게되면 침구에 숨길이 막혀 질식사를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영유아의 경우 힘이 약하기에 숨이 막혀도 머리를 돌리지 못하는 것이죠.

 

 

 

 

또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때문에 엎드려 자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엎드려자면 혀가 앞으로 늘어져 기도를 막지 않기 때문이죠.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심할 경우 엎드려 자는 걸로 코를 골지 않게 자는 방법이지만 부작용이 더욱 심하다고 할 수 있어요. 엎드려 자는 것은 우리 몸의 생리적 특성과도 맞지 않기 때문이죠. 이는 엎드려 자면 심장을 압박하기 때문인데요. 호흡을 하는데도 있어 갈비뼈가 눌리기 때문에 더 힘이들고 호흡이 제대로 되지 않죠!

 

 

 

 

그리고 엎드려 잘 때에는 입과 코를 바닥에 댈 수 없기에 자연스럽게 목이 꺾이게 되는데요. 이 상태로 수면을 유지하면 목에 무리가 가고, 목 근육에 통증이 생길 수도 있죠. 팔을 바치고 자면 팔까지 저릴 수도 있고요. 그렇기에 엎드려 자는 것은 여러모로 굉장히 위험하고 안좋다고 할 수 있어요.

 

 

 

지금까지 엎드려 자는 것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해 봤는데요. 자신의 수면 습관이 엎르려 자는 것이라면 굉장히 위험하기 때문에 고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