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잠을 자면서 각자의 잠버릇을 보이는데요.
누군가는 기척 없이 처음에 누운 상태로 자고 그대로 일어나지만
어떤 사람은 팔과 다리를 심하게 휘둘러
같이 잠을 자는 사람에게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앞서 말한 증상은 수면각성장애 즉, 몽유병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자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 말을 하거나 소리를 지르고
팔 다리를 심하게 움직인다면 몽유병은 아닌지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잠꼬대와 비슷하다 보니 "별 문제 없겠지" 라며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수면각성장애는 렘수면행동장애와 몽유병 등
얕은 잠에서 일어나는 행동을 말하는데요.
몽유병의 경우 유전적인 경향이 커서 가족 중에
해당 질환을 앓고 있던 사람이 있다면
자녀들에게 유전 될 확률이 높습니다.
아이들에게서 보이는 몽유병은
뇌가 덜 성숙해져서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어서
창문을 걸어 잠그는 등의 안전사고에 유의해주면 되지만
성인에게서 나타날 경우에는 신속하게 치료해야 합니다.
성인에게서 수면각성장애는 상대방을 다치게 할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수면의 연속성을 방해하는
또 다른 질환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잠을 자는 도중에 간질의 가능성을 보일 수 있어
빠르게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아요.
성인의 수면각성장애는 주로 폭력성을 띄고 있으며,
정확한 검사로 본인에게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검사를 통해 제대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에 들어가야만
위험한 일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죠.
약물의 영향 혹은 스트레스, 뇌질환 등 원인이 다양하기에
검사를 통해서 수면구조를 파악하고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 유무를 평가하고 있어요.
코슬립수면클리닉에서는 수면각성장애가 나타나는 이유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수면다원검사와
적외선 비디오 녹화를 함께 실시하고 있습니다.
얕은 잠을 자고 있는 도중에 행동이 나타나는지 확인하고
기록하여 의료진들이 분석한 후 그에 맞는 치료를 처방하고 있어요.
수면각성장애와 같은 수면질환은 아직 우리나라에
널리 알려져 있지 않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뛰어난 의료진들과 최신 장비가 갖추어져 있는 곳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은데요.
코슬립수면클리닉은 수면의학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 한
서울 의대 출신의 의료진들이 검사 결과를 세세하게
분석하여 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0년 동안 잠으로 고통 받아온 분들을 위해
최선의 치료를 처방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정확한 진료를 제공하여 편안한 잠자리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