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잘 자는 것은 우리가 일상 생활을 함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저 잠을 많이 잤다고 해서
잘 잔 것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렘수면행동장애 즉, 몽유병에 대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해당 수면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 잠의 연속성과
잠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잠을 잘 잔다고 말 할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코골이, 다리가 아픈 하지불안증후군
참지 못 할 심한 졸음이 쏟아지는 기면증 등
의외로 수면질환의 종류는 정말 다양합니다.
렘수면행동장애는 몽유병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으며
아이들, 성인 모두에게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에게서 보이는 증상의 경우에는
아이들의 뇌가 아직 덜 성숙해졌기 때문에
보이는 자연스러운 성장통일 수 있어요.
아이들이 나이를 먹을수록 뇌도 함께
나이가 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증상이 없어지지만
성인이 렘수면행동장애를 앓고 있다면
고함을 지르거나 팔 다리를 심하게 움직이는
증상을 보여 다소 위험성을 띠고 있습니다.
하지만 렘수면행동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자신은 잠을 자면서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 한다고 합니다.
또한, 몽유병은 악몽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악몽 역시 수면질환 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으며
잠의 연속성을 방해하는 다른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악몽을 자주 꾸는 것은 우울증 혹은 다른 수면질환의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안 좋은 꿈을 지속적으로
꾸어 괴로움을 느끼고 있다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렘수면행동장애를 앓고 있던 환자가
자신의 가족을 심하게 때려 가족들이 병원에 실려가게
되었다는 사례가 존재하기도 합니다.
악몽을 꾸다 보니 꿈 속에서 하는 행동을
현실로 옮겨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는 것이죠.
이렇듯 성인의 몽유병은 폭력성을 띠는 경우가
많다 보니 다른 가족, 지인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성인의 렘수면행동장애는 폭력성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면간질, 뇌질환 등이 포함되어 있기에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및 치료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다 보니 또 다른
수면질환을 야기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우울증과 같은 원인으로도 몽유병을 앓게 될 수 있습니다.
코슬립수면클리닉에서는 수면다원검사와 적외선 비디오 녹화를
함께 실시하여 얕은 잠을 자는 단계에서 렘수면행동장애의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환자의 수면구조,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수면장애 유무 등에 대해 평가하기도 합니다.
코슬립수면클리닉에서는 정확하고 세세한 검사를 통해
얻은 결과를 토대로 환자들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찾아 시행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뇌질환, 약물 부작용 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고 있는 만큼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니 렘수면행동장애로 의심되는 증상이
보이고 있다면 신속하게 수면클리닉에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렘수면행동장애와 같은 수면질환들의 경우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부터 확실하게 잡아 주어야만
편안하고 깊은 숙면을 제대로 취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편안한 잠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