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슬립입니다. 오늘은 과수면증에 대해서 설명해 드릴려고 하는데요. 과수면증은 기면증으로 불리우는 질환으로 충분히 잠을 자도 다음날 피곤하거나, 졸음이 쏟아지는 질환을 말해요. 그렇다면 충분히 잠을 자도 피곤하고 졸인 과수면증의 원인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과수면증은 사람의 뇌속에서 정상적으로 만들어져야 할 각성 물질인 '하이포크레틴'이 적게 만들어져서 생기는 문제인데요. 이 '하이포크레틴'은 우리의 뇌 속에서 졸음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적게 만들어 졌을 경우 문제가 생기는 것이에요.

 

 

 

그렇다면 과수면증의 치료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바로 약물치료가 있을 수 있겠는데요. 미국, 유럽 등지에서 하이포크레틴을 바로 치료에 이용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도며, 현재는 모다피닐이라는 약물을 이용하여 과수면증을 치료할 수 있죠. 그렇기에 과수면증 혹은 기면증 처방이 내려지만 약물치료를 통해 효과를 볼 수 있어요.

 

그리고 과수면증은 약물치료 외에도 환자 스스로가 일상생활을 하며 생활 습관을 개선하려는 노력으로도 많이 완화할 수 있는데요. 졸음이 쏟아질 때는 무조건 참는 것 보다는 20~30분 내외의 낮잠을 자고, 저탄수화물 등을 섭취하며 졸을에 대처할 수 있죠. 이렇게 생활 습관을 개선하다보면 과수면증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에요.

 

 

이상 과수면증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과수면증의 증상인 졸음인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과수면증이 의심된다면 전문 수면클리닉에서 진료와 치료를 받는 것이 좋죠!

Posted by 코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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