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슬립입니다. 요즘 같이 무더운 시기에는 열대야와 모기로 인해 숙면을 취하기가 어려운 것 같은데요. 특히나 온도가 높으면 잠을 자는데 있어 방해가 되는 것이 사실이죠. 그렇다면 수면을 취하는데 있어 적당한 취침온도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오늘은 수면에 적당한 취침온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게요!
여름철 열대야가 찾아오면 잠을 설친 경험을 누구나 가지고 있을 텐데요. 사람이 잠을 자는데는 이상적인 온도가 있는데, 열대야의 경우 온도가 너무 높기 때문에 잠을 설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그렇다면 잠을 자는데 이상적인 온도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보통은 따뜻한 온도가 적당한 취침온도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실제로 수면을 취하는데 있어 적당한 온도는 약간 서늘함을 느낄 정도의 온도라고 하네요. 그렇기에 수면을 취하는 공간의 온도를 서늘할 정도로 낮출 경우 숙면을 취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런 서늘함의 정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섭씨 16도 정도라고 하죠. 그렇기에 가장 이상적인 취침온도는 섭씨 16도 정도라고 할 수 있어요.
반면에 수면을 취하는데 취침온도가 섭씨 25도 이상이라면 정상적인 수면을 취하기가 어려워요.
사람의 몸은 깊은 잠을 자는데에 있어 그리 높은 온도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온도가 높으면 체온이 올라가고 이렇게 올라간 체온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뇌와 신체 활동이 활발해 지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밤사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한다고 해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것은 아닌데요. 우리 몸의 온도는 생물학적인 시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죠.
생물학적으로 사람의 몸은 초저녁에 체온이 올라가고, 새벽 무렵 체온이 낮아진다고 해요. 그래서 이상적인 수면을 위해서는 우리 몸의 체온주기를 따라야 하는 것이죠. 따라서 겨울철에는 난방기를 새벽에 작동하도록 조절하는 것이 좋고, 무더운 여름에는 냉방기를 잠들기 전 저녁에 작동시켜 새벽 무렵까지 작동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어요!
이상 수면에 적당한 취침온도를 알려드렸는데요. 요즘같은 무더위에는 숙면을 취하기가 어렵지만,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적당한 온도를 비롯한 숙면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