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검사 어떤검사 있을까?




보통 수면검사 하면 수면다원검사를 생각하실 텐데요

수면다원검사는 가장 기본적인 수면검사로

모든 수면장애 진단에 있어

기본으로 실시되는 수면검사 입니다.

오늘은 수면다원검사 외에

어떤 수면검사가 있는 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수면검사를 실시하는 수면장애 입니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수면에 문제가 있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수면검사를 받게 되는데요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위와 같은 수면장애가

올 수 있습니다.






수면검사에 쓰이는 센서들을 부착하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곳에 이런 센서를 붙입니다.

각 센서는 뇌파, 근전도, 심전도, 호흡 등을 보여주며

어떤 증상이 나오는지

잠을 얼마나 깊에 자는 지 등을 보여줌으로써

수면의 양과 질, 수면장애 증상을 판독하여

후에 수면장애 진단의 지표가됩니다.




이제 수면다원검사 외에 어떤 검사를 하는 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간입면기 반복검사


일명 기면증 검사 입니다.

수면다원검사 후에 얼굴과 머리에 붙인 센서를 제외하고

모든 센서를 떼어낸 후

약 2시간 간격으로 잠을 자는 검사를 실시합니다.

이 검사를 통해 얼마나 빨리 잠에 드는지,

그 시간안에 꿈을 꾸는 렘수면이 나오는 지 등을 봅니다.





2. 양압기 압력 적정 검사


수면다원검사 결과에서

심한 수면무호흡증, 코골이가 나오거나

약한 호흡장애가 있더라도

수술, 구강내장치 등이 가능치 않은 상황에서

양압기를 사용하게 됩니다.


바로 양압기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맞는 압력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마다 그 압력은 모두 다르며

코골이, 수면무호흡 등이 나오지 않는

최적의 압력을 찾는 검사가 바로

양압기 압력 적정 검사 입니다.


수면다원검사와 마찬가지로

하룻밤 모든 센서를 붙이고 잠을 자는데

코에 끼웠던 호흡센서 대신

양압기 마스크를 쓰고 잠을 자게 됩니다.



양압기 사용 전 후 수면상태 입니다.

수면무호흡, 코골이, 저호흡이 나왔던 상태에서

정상적인 호흡, 안정적인 수면상태를 보여줍니다.





3. 고밀도 뇌파검사


불면증 검사 입니다.

불면증 원인 중 하나인

뇌파의 과활성을 측정하는 검사로

수면을 하려고 할 때에

뇌파가 과활성되면 잠들기 어려워 지는데

뇌의 어느 부위에서 그런 과활성이 나오는 지

찾는 검사 입니다.

머리 전체에 뇌파 센서를 부착하여

눈을 뜨고 있을 때, 감고 있을 때, 자려고 할 때 등

여러 상황에서 과활성 뇌파 부위를 찾아

뇌파 지도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후에 뇌파 되먹이기 치료를 실시합니다.



4. 운동억제검사


하지불안증후군 검사 입니다.

수면다원검사에 앞서 실시하는 검사로

의도적으로 다리 움직임을 억제하였을 때

얼마나 다리에 통증,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 불편함 등을

느끼는 지 알아보는 검사 입니다.



이런 수면검사 들은 수면전문의와 진료에서

나에게 어떤 수면장애가 의심되면

그 수면장애 진단에 필요한 수면검사를 실시할 지 정하게 됩니다.


잠이 너무 힘들 때

이젠 혼자 고민마시고

수면전문의의 진료와 수면검사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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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슬립유라


Posted by 코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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