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슬립입니다. 혹시 잠을 자고 일어나면 주변에서 "너 어제 자다가 말하더라?", "너 어제 자다가 손짓하더라?" 등의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이는 수면 중 어떤한 행동을 하는 경우로, 이러한 행동이 반복되서 나타나면 몽유병의 증상이라고 볼 수 있죠. 그래서 오늘은 수면의 질을 떨어트릴 수 있는 몽유병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게요.

 

 

"자다가 돌아다녀요..."

 

몽유병은 본인보단 주변사람을 더 놀라게 만드는 질환인데요. 같이 잠든 내 남편 혹은 와이프가 갑자기 새벽에 일어나 돌아다닌다면 생각만해도 무섭죠. 그런데 이런 몽유병을 성인의 약 4%정도가 앓고있다고 하는데요. 뇌가 충분히 성숙되지 않은 소아에게서 발생하기도 해요. 그리고 몽유병일 경우에는 잠든지 3시간 이내에 잠을 자다가 일어나거나, 눈을 뜨고 돌아다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몽유병을 앓고 있는 당사자는 수면에 빠진 상태이기 때문에 다음날 아침 자신의 행동을 기억하지 못하죠.

 

 

그렇다면 몽유병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몽유병은 정확한 원인이 있는 수면질환은 아닌데요. 몽유병의 60%정도는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하죠. 그렇지만 몽유병을 발생시키는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주요 요소들은 있는데요. 먼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경우 몽유병이 생길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아이에게서 몽유병이 나타날 경우 뇌가 발달하는 단계이기 때문일 수 있는데요. 이는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기 때문에 걱정을 안해도 된답니다. 마지막으로 약물의 부작용이나 알코올의 영향으로 몽유병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몽유병 증상이 나타난다면 정확한 진료와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겠네요!

Posted by 코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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