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슬립입니다. 오래전부터 수면의학자들은 꿈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꿈은 낮동안 있었던 일들을 뇌가 렘수면 동안 정리하면서 꾸게되는데요. 그렇기에 꿈은 일상적인 것들이 대부분이죠. 하지만 악몽이나 자극적인 꿈을 자주 꾼다면 수면질환을 의심해 볼 수도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꿈과 악몽이 수면질환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살펴볼게요!
위에 설명했듯이 꿈은 낮동안의 일을 뇌가 정리하는 과정에서 보여지는데요. 그렇기에 잦은 악몽이나 그 과정이 행동으로 표출될 경우 수면질환의 일종은 렘수면행동장애를 의심할 수 있어요. 그리고 쉽게 잠들지 못하는 불면증 환자도 악몽으로 인해 괴로울 수 있는데요. 정리해보면 잦은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면 수면질환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건강한 사람이라면 꿈을 꾸고 그 내용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데요. 그렇지만 수면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꿈을 생생하게 기억하게 돼요. 그래서 잠을 자고 일어나서 그 불쾌감을 쉽게 떨쳐내지 못하죠. 특히나 악몽은 꿈을 꾸는 사람의 걱정과 불안을 반영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더더욱 불쾌감이 오래가고 낮 동안 생활을 하는데 있어 방해가 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수면질환으로 인한 악몽을 피하기 위해서는 먼저 수면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좋은데요. 더불어서 잠자리를 편하게 하는 것도 중요해요. 참고로 편안한 잠자리는 잠자리의 온도가 22도 내외이고, 습도는 50% 정도로 맞추는 것이 좋아요. 그래서 잠자리를 서늘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면 악몽없는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