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수면행동장애 진단법
수면은 렘수면과 논렘수면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렘수면은 흔히 꿈을 꾸는 수면단계이고
이때 근육이 마비가 일어나
꿈에서 달리기를 해도 직접 행동으로 나타내지 않아요.
이러한 렘수면의 마비현상이 불완전해지거나 없는경우
렘수면에 꿈꾸는 내용을 직접따라행동하는 질환이
렘수면행동장애라고 합니다.
꿈에서 달리기를 하면 잠자는동안 달리고
누군가 대화하는 꿈이면 실제로 자면서 대화를 합니다.
자칫 잠꼬대가 심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위험한 꿈을 꾸면 어떻게 될까요?
팔다리를 과격하게 움직이거나 누구와 다투는 꿈을 꾼다면
본인과 타인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치료가 꼭 반드시 필요하지요.
렘수면행동장애가 노년기가 될 수록 발생률이 높은데
파킨슨병, 치매등 기존의 신경과 질환등의
전조증상이 렘수면행동장애 증상과
연관성이 있기때문입니다.
정말 꿈꾸는 수면중에 행동장애가
발생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를 통해서 수면단계별로 분석후
그에 따른 신체의 변화를 측정하여
이상소견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렘수면행동장애가 치매, 파킨스병의 신경계 질환과
관련이 있는 만큼 렘수면행동장애가 의심된다면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면다원검사는 수면클리닉, 수면의원에서 받을 수 있고
수면전문의의 여부도 꼭 확인후에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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