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날에 무리했다 싶으면 10시간 정도

잠을 자고 개운하게 일어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주말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늦게까지 잠을 자고 일어나기도 하죠.

 

 

 

 

 

 

하지만 충분히 잠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낮 시간대에 참지 못할 졸음이 쏟아져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면 어떨까요?

 

이는 과수면증의 증상으로 우리가 흔히

기면증이라고 부르는 수면질환입니다.

잠이 오는것이 특징이다보니 그저

'내가 요즘 무리했나보다' 라며

방치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그러나 과수면증은 유독 낮 시간대에

심한 졸음이 몰려와 자신도 모르는새

잠에 빠져들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환자들은 얕은 잠 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꿈꾸는 단계인 렘수면 상태로 접어들어

온 몸의 근육에서 힘이 빠져 갑자기 잠에서

깨어나는 가위눌림도 자주 겪는다고 합니다.

 

 

 

 

 

 

기면증 환자들은 낮에 수시로 자는 바람에

피로가 누적되지는 않지만

밤에 잠이 오게 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가 정상인 보다 늦기 때문에

정작 밤에는 불면증상이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밤에 잠을 자도 깊은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얕은 잠을 잤다가 다시 깊은 잠을 자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보이기에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하다는 느낌을 잘 받지 못한다고 해요.

 

 

 

 

 

 

과수면증은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으로써

면역계 이상으로 면역세포가

각성을 유도하는 신경전달물질인 하이포크레틴을

파괴해서 생기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기면증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증후군이 아니며

생물학적 원인이 분명한 수면질환인 것이죠.

 

 

 

 

 

 

과수면증은 매우 주관적인 증상이기에

코슬립수면클리닉에서는 객관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1박2일에 걸쳐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밤에는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야간 수면의 질을 평가하고

낮에는 주간 입면기 반복검사를 통해

낮 동안의 졸음 평가를 시행하여

환자들의 몸 상태 개선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과수면증은 하이포크레틴이라는 각성물질이

현저히 부족하여 생기는 질환이기 때문에

각성물질이 분비될수 있도록 도와주는

약물인 모다피닐 치료를 시행하고 있어요.

 

초기에는 면역치료를 하고 그 이후에는

모다피닐을 복용하여 졸리지 않은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와주고 있는 것이죠.

 

 

 

 

 

 

코슬립수면클리닉의 신홍범 대표원장님께서는

수면의학을 국내로 최초 도입한 서울의대 출신으로써

과수면증뿐 아니라 잠과 관련된 질환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해오시고 최신 치료법을 통해

환자들의 몸 상태 완화에 힘써주고 계십니다.

 

뿐만아니라 관련 내용을 논문으로 작성하여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하기도 하셨죠.

그러니 잠을 자는데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면

반드시 수면클리닉에 내원해주시길 바랍니다.

 

 

 

 

 

 

과수면증을 포함한 수면질환은 초기에

확실하게 잡아주어야만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어요.

 

코슬립수면클리닉은 10년째 잠으로 고통 받는

분들을 위해 최선의 치료를 제공해왔습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마음으로 더 나은 진료를

제공하겠다는 것을 약속드립니다.

 

 

 

Posted by 코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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