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간혹 충분한 잠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졸음이 몰려올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종일 피곤함을 느끼게 되고

계속 하품을 하면서 쏟아지는 졸음을

어떻게 해서든 견뎌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졸음이 몰려오는 시간은

아마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 난 직후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학생들의 경우에는 5교시 수업에

참기 힘든 졸음이 몰려온다고 이야기를 하고는 하죠.

 

하지만 졸음이 몰려올 이유가 없음에도

낮 시간대에 계속해서 참기 힘든 졸음이 몰려와

자신도 모르는 새에 잠에 든다면 기면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기면증은 낮 시간대에 심한 졸음이 몰려오는 것이 특징이며

만약 3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고 있다면

반드시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셔야만 합니다.

해당 질환은 초기에 증상을 발견할 때 치료해주는 것이 좋아요.

 

 

 

 

 

 

기면증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낮에 수시로 잠을 자기 때문에

피로가 누적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작 밤에는 불면증상이 나타나

깊은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잠을 깊게 자다가도

갑자기 얕은 잠을 자는 수면패턴을 보이기도 합니다.

 

 

 

 

 

 

기면증이 나타나는 원인으로는 각성을 유도하는

신경전달물질인 하이포크레틴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면역계 이상으로 면역세포가 하이포크레틴의 세포체를

파괴하여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면증은 주관적인 증상을 가지고 있는 자가면역질환으로써

객관적적으로 증명해내야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코슬립수면클리닉에서는 1박2일에 걸쳐 검사를 시행하고 있어요.

 

밤에는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하여 야간 수면의 질을 평가하고

낮에는 주간 입면기 반복검사를 통해 낮 동안의 졸음을 평가합니다.

그러니 심한 졸음이 몰려올 때에는 고민을 해보시고

수면클리닉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기면증으로 판정 받았을 경우 초기에는 면역치료를 시행하고

 그 이후에는 각성물질인 하이포크레틴의 역할을

대신해주는 모다피닐 약물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하이포크레틴이 정상인에 비해 현저히 부족하여

나타나는 수면질환이기에 각성물질이 분비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약물인 모다피닐을 꾸준히 복용한다면

졸리지 않은 일상 생활이 가능해집니다.

 

 

 

 

 

 

코슬립수면클리닉신홍범 대표원장님께서는

기면증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시고 이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내려주고 계십니다.

그러니 졸음이 몰려올 때 수면질환으로 의심해 보시고

이에 알맞은 치료법을 받아 편안한 잠자리를 가져보시길 바라요.

 

 

 

 

 

 

코슬립수면클리닉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잠으로 고통 받아오신 분들을 위해 언제나

더 나은 진료를 제공하려고 노력해 왔어요.

앞으로도 정직한 진단을 하여 깊은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Posted by 코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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