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하루 동안

심한 피로감을 느끼고는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잠을 못 자는 것 혹은

잠이 지나치게 쏟아지는 증상만이 수면질환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냐고 묻고는 하는데요.

다리저림증상이 나타날 때에도 수면질환으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유독 저녁 시간대 이후 혹은 잠들기 전에 다리저림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면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는 다리에 무언가 기어다니는 느낌이 들거나

불편함, 저릿한 증상이 느껴지는 질환입니다.

그러나 단순한 잠버릇으로 생각하고 넘어가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그 이유는 아직 우리나라에 하지불안증후군이

널리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형외과적인 질환으로 잘못 알고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는 명백히 수면을 방해하는 감각이상 및

운동성 질환으로 수면클리닉에서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만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잠을 자면서 다리를 주기적으로 차는

행동을 보이는 주기성사지운동증을 앓게 될 수 있습니다.

잠을 자면서 계속 다리를 차는 동작을 보이다 보니

얕은 잠을 자게 되고 잠에서 자주 깨어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혹 낮에 심한 졸음을 호소하는 분들도 있어요.

 

 

 

 

 

 

그렇다면 다리저림증상을 보이는 하지불안증후군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의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도파민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철분을 필요로 하는데,

철분이 부족하다보니 도파민이 함께 저하되어 증세를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임신, 빈혈,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과 같은 원인으로

생길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해당 질환을 치료하면

증상도 같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결국 하지불안증후군의 근본적인 원인은 철분 부족이라 볼 수 있는데요.

철분주사치료를 통해 철분을 충분히 보충함으로써

별도의 약물 없이 증상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철분주사치료를 시행하기 전에 혈액검사로

환자의 철분 상태를 살펴본 후 그에 알맞게

철분을 보충하여 몸 상태 개선을 도와드리고 있어요.

 

 

 

 

 

 

FCM 약물치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다리저림증상이 나타나는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없이 고용량철분제를 두 번 주사한 경우에서

45% 이상 증상이 줄어들었고 삶의 질도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코슬립수면클리닉에서는 이러한 최신 연구 결과를

토대로 약물 치료 외에도 철분주사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환자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본원의 신홍범 대표 원장님께서는 하지불안증후군의 특징 및

치료 현황 등에 대해서 꾸준히 연구해 오셨습니다.

그 결과 관련 논문을 국내 수면의학 학술지에 발표하시기도 하셨죠.

 

언제나 환자들에게 더 나은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계시니 잠자리에서 불편함을 느끼고

계신 분들은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코슬립수면클리닉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잠으로 고통 받아오신 분들을 위해 최선의 치료만을 제공해 왔는데요.

앞으로도 정직한 진료를 제공하여 편안한 잠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Posted by 코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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