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사람들은 아마 졸음이 병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단순히 잠을 잘 자지 못하는 것만이
수면질환인줄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지만
사실 수면질환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바로 낮 시간대에 심한 졸음이 몰려오는
수면과다증, 바로 기면증 역시
수면을 방해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활발하게 활동을 해야 하는 낮 시간에
지속적으로 졸음이 몰려오는 수면과다증에도
사람마다 원인이 다양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새
잠이 들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는 것은 같습니다.
하지만 미디어 매체에서 보여주었던 것 처럼
길을 걷다가 갑자기 쓰러져 잠을 자지 않으니
자신이 수면과다증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수면과다증 환자의 증상도
아주 심한 경우 부터 중간, 약한 정도로 다양하니
반드시 수면클리닉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수면과다증은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으로써
졸음이라는 주관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성을 유도하는 신경전달물질인
하이포크레틴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면역계 이상으로 면역세포가
하이포크레틴 세포체를 파괴하다 보니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수면과다증이 주관적이다 보니 코슬립수면클리닉에서는
객관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1박 2일에 걸쳐 수면다원검사와
주간 입면기 반복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하여 야간 수면의 질을 평가하고
주간 입면기 반복검사를 통해 낮 동안의 졸음을 평가합니다.
수면과다증은 하이크레틴이라는 각성물질을
생성하는 세포체가 현격히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원리로 초기에는 면역치료를 시행하고
그 이후에는 각성물질이 원활하게 분비될 수 있도록
돕는 약물인 모다피닐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모다피닐을 복용한다면 졸리지 않은
일상생활이 가능하니 심한 졸음을 참지 마시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처방받으시기 바랍니다.
코슬립수면클리닉의 신홍범 대표 원장님께서는
꾸준히 수면과다증에 대해 연구해오셨습니다.
지속적으로 수면질환에 대해 연구하면서
언제나 환자들에게 정확한 진단과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죠.
그러니 이제는 졸음이 병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명심해주시기 바라며 수면과다증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내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편안한 잠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해 진료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