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생활함에 있어 스마트폰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지 스마트폰 하나로 많은 기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함을 느끼고는 하죠.

그런데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량이

청소년불면증의 원인 중 하나라는 점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불면증은 매우 치명적인데요.

청소년기가 한창 자라날 시기인데

이 때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게 되어 성장장애가 발생하고

피로가 누적되어 정서 및 학습장애를 유발하게 됩니다.

이 말은 즉, 청소년불면증이 학습능률을 저하하는 원인이라는 뜻입니다.

 

 

 

 

 

 

청소년의 권장 수면시간은 10세 이상의 경우 8~10시간 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평균 수면시간은

겨우 6시간30분으로 권장 수면시간에 비해

턱없이 모자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23%정도는

5시간30분 정도 잠을 청하게 된다고 해요.

 

이렇듯 수면에 어려움을 겪게 되다 보니

수면제를 복용하여 불면증의 증상을

완화시켜보려고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청소년불면증은 약으로 절대 치료되지 않아요.

 

학생들의 불면증 원인의 대표적인 예가

스마트폰의 사용, 학업 스트레스 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다 보면 코티졸 분비가 늘어나

신체를 예민한 상태로 만들게 되어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게 돼요.

 

또한 스마트폰 화면의 빛의 세기가 세고

오래 노출되어 있을수록 각성효과가 커져

쉽게 잠을 청하지 못하게 됩니다.

 

 

 

 

 

 

수면 시간이 줄어들게 되면 우리 몸에서는

수면질환이나 다른 질병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뇌 기능 중에 기억과 관련된 기능이 떨어지게 되어

불면증이 오래 지속 되면 불안장애 및 우울증이 심해지고

치매가 발병할 수 있는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성장과 관련된 문제만 나타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수면클리닉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코슬립수면클리닉에서는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하여

환자들이 잠을 잘 때 보이는 자세와

청소년불면증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 등을

자세하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수면다원검사 이외에도 활동기록검사,

고밀도 뇌파검사, 신경심리검사 등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불면증의 경우 뇌의 생리적인 변화에 의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뇌의 어느 부분에

어떤 이상이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고밀도 뇌파 검사를 시행하고 있어요.

 

뇌 각 부분의 활성도를 그림으로 나타낸

뇌 지도를 얻어 판독한 후 어떤 기능이

떨어지는지 파악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고밀도 뇌파 검사로 얻은 결과를 토대로

뇌파 치료 계획을 세우고 있죠.

 

 

 

 

 

 

청소년불면증의 근본적인 치료는 인지행동치료입니다.

잠에 대한 왜곡된 생각으로 인해 오히려 잠에

방해되는 행동을 하게 되어 잠을 못 잔다고 하는데요.

 

잠에 대한 생각을 바로 잡고 긴장을 풀어주는

인지행동치료를 받게 되면 스스로의

수면 상태를 조절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게 됩니다.

 

 

 

 

 

 

실제로 인지행동치료 후 잠드는데 걸린 시간은 100분 단축,

하룻밤 동안의 총 수면 시간은 90분이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인지행동치료의 뛰어난 효과가 입증되자

미국, 유럽 등을 포함한 나라에서는 표준치료로 인정하고 있죠.

 

그러니 잠을 자는데 불편함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면

증상을 방치하지 마시고 신속하게 수면클리닉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그에 알맞은 치료를 받길 바랍니다.

 

 

 

 

Posted by 코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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