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라도 잠을 제대로 청하지 못 하게 되면
일어나도 개운함을 느끼지 못하고
하루종일 집중력이 저하되어 어떠한 일을 해도
집중하지 못하고 피곤을 느끼고는 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잠을 잘 자는 것은 활동함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만성불면증으로 발전하기 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수면 시간이 줄어들게 되면 병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뇌 기능 중에서도 특히 기억과 관련된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추후에 치매 발병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큰 질병을 야기하기 전
잠을 잘 자지 못 하는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다면 수면클리닉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불면증을 앓고 있는 분들은 깊은 숙면을
취하지 못 하다 보니 수면제를 복용하여
잠을 청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잠을 자는데 수면제가 무조건
정답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수면클리닉에서 제대로 된 만성불면증치료를
받아야만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잠을 자지 못 하는 증상은 약으로 치료되지 않으며
뇌파, 인지, 수면리듬이 바뀌어야만 합니다.
3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고 있다면
만성불면증이 될 수 있으니 더 이상 증상을
방치하지 마시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편안한 잠자리를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코슬립수면클리닉에서는 만성불면증치료를
시행하기 전에 고밀도 뇌파검사, 신경심리검사,
수면다원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시행하여
증상 원인에 따라 알맞은 치료 계획을 세웁니다.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치료를 진행한다면
깊은 숙면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죠.
고밀도 뇌파검사를 통해 환자의 뇌파 결과 기록을 얻고
뇌의 어느 기능이 떨어졌는지 파악하고
또 다른 수면질환을 동반하지 않았는지 감별합니다.
만성불면증치료를 받으러 오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잠에 대한 왜곡된 생각과 잘못된 행동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잠을 자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나고는 합니다.
이러한 원리로 보아 만성불면증치료인 인지행동치료를
시행하여 잠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긴장, 행동을
바로 잡아주어 잠을 잘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지행동치료 후 잠드는데 걸린 시간은
100분 단축되었으며 하룻밤 동안의 총
수면 시간은 90분이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이렇듯 인지행동치료의 뛰어난 효과가 입증되자
유럽, 미국 등의 각국에서는 만성불면증치료의
표준치료로 인정하고 꾸준히 시행 중이라고 합니다.
의료진과 면밀한 상담을 진행하고 정확한 검사를 받는다면
증상 원인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으니 단순한 증상으로
여기지 마시고 수면클리닉으로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만성불면증치료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우리에게 흔히 나타나는 문제이지만 잠 못 자는
나날이 지속된다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확실한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깊은 숙면을 취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