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몽유병 더 이상 방치하지 마세요






아이가 잠을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몽롱한 상태로 집 안을 걸어 다닌다면

소아몽유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소아몽유병은 깊게 잠을 자는 서파수면 중

나타나는 현상으로 스스로 본인의

행동을 통제하지 못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소아에서 나타나는 증상은 나이가 들면서

좋아지기도 하지만, 지속적으로 심각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된다면 반드시 검사하고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소아몽유병의 증상이 약한 경우에는 무표정으로

주위를 두리번거리거나 이불을 만지고,

베개를 옮기는 등의 행동을 보입니다.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신발장이나 옷장에

소변을 보거나 음식을 먹기도 하죠.





소아몽유병은 목적이 없는 단순한 행동을

하는 것이 특징이며 지각수준 또한 낮아지기

때문에 주위 상황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행동해요.

만약 이 행동을 제지하려고 하면

더욱 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어나면 거의 기억을 하지 못하죠.





소아몽유병을 아이의 잠버릇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래 항목을 통해 진단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모든 항목에 해당된다면 소아몽유병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수면클리닉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1. 수면상태에서 하는 행동으로 문제를 일으킨다.

2. 자신이 한 행동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3. 자다가 걸어 다니는 행동을 하고 이러한 증상이

   잠을 자는 시간의 3분의1시점에서 나타난다.

4. 갑자기 일어나서 한 곳을 멍하니 본다.

5. 말을 걸었을 때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내 아이가 소아몽유병인지, 더 심각한 수면질환인지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정확히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수면다원검사는 어느 수면단계에서 증상이 나타나고,

다른 수면질환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면다원검사는 감지기가 피부를 뚫고 들어가는

경우가 없으므로 아이들도 아프지 않아

부담 없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1세 미만의 영아부터 90대 노인까지

누구나 검사를 받아보실 수 있죠.





만약 우리 아이가 수면질환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모든 준비가 갖추어진 코슬립수면클리닉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사와 빠른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코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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