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유래는? 


오늘 5월1일은 근로자의 날로 그 유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 날은 노동자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각국의 노동자들이 연대의식을 다지는 날이라는 데요.

근로자의 날은 노동절, 즉, 메이데이(May-day)를 말합니다.


1886년 5월1일 노동제의 쟁취와 유혈탄압을 가한 경찰에 대항하여 



투쟁한 미국 노동자들이 기념하기 위해 결정된 날입니다.


국가마다 이날은 날짜가 조금씩 다른데요.

 미국과 캐나다 등은 9월 첫째 월요일로,


 뉴질랜드는 10월 넷째 일요일, 일본은 11월 23일입니다.


이들 국가들은 해마다 벌어지는 근로자들의 파업과 시위에 떼밀려 


다른 날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나라는 매년 5월1일을 이날로 정하였습니다. 이날에는 정부가 


주최하는 기념식 외에도 각 시·도 및 기업·노동조합별로 행사가 


실시됩니다.


 또 정부는 노사화합 및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참여와 협력의 새로운


 노사문화 창출에 공이 큰 근로자·노조간부·사용자 등에 대해 훈장·


포장·표창 등을 수여합니다. 



유럽·중국·러시아 등에서도 5월1일을 노동절(May Day)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직장인 10명 중 4명은 근로자의 날에도 출근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지난 2014년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직장인 10명 가운데 4명은 근로자의 날에도 근무를 한 것


으로 조사됐다. 이중 35%는 `업무 특성상 쉴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근무를 하는 이유에 대해 절반 이상이 ‘회사의 방침이라서’(58.4%, 복


수응답),이어 ‘업무 특성상 쉴 수 없어서’(29.6%), ‘업무가 많아


서’(10.9%), ‘상사가 출근한다고 해서’(9.5%), ‘거래처가 쉬지 않아


서’(7.5%)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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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코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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