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은 세종 탄신일?!

스승의 날은 세종 탄신일?!

 스승의 날의 시작은 충남 논산의 강경고등학교인데요. 

1963년 강경고에 재학 중이던 학생들 중 당시 JRC(청소년 적십자단)로

 활동 하던 학생들이 병석에 누워계신 선생님을 방문했던 것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이에 강경고 JRC 학생들은 별도의 날을 정해 퇴직한 선생님을 찾아뵙는

 행사를 마련했고,  청소년적십자사 중앙학생협의회에서는 5월 24일을 

'은사의 날'로 정하여 기념할 것을 권장했는데요. 1964년에는 '은사의 

날'을 '스승의 날'로 변경하고 날짜도 5월 26일로 정하였습니다.  스승의 

날이 5월 15일로 정한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데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을 '겨례의 영원한 스승'이라 기리며 그의 탄신일

(1397년 5월 15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지정한 것입니다

스승의 날 행사 다양하게 열리네요

세종 탄신 619돌을 맞아

국립한글박물관 잔디마당에서는 ‘세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준

비되어 있다고 해요

또, 세종의 묘가 있는 여주시의 영릉에서는

숭모제전이라는 

세종의 업적을 기리는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한글 창제와 백성을 사랑한 세종의 행사에

많이들 놀러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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