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다원검사 필요한 수면 증상은?
보통 어떨 때에 병원에 가시나요?
감기로 너무 아플때?
발목을 삐끗했을 때?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경우가 생기면
병원에 가곤 하는데요
잠에 문제가 생기면 사람들은 보통
흔한 수면버릇이야, 원래 그래 라는 말과 함께
무시해 버리곤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증상이 보이면
바로 수면다원검사 를 받으러 병원에 가야 하는 걸까요?
잠이 오질 않고 잠에 들더라도 아무이유 없이 깨버린다.
이유없이 잠에서 깨버리고
잠들기 어렵고 심지어는 한숨도 못자기도!!
이렇게 잠을 자고난 아침은
누가 내 어깨위에 돌덩이를 얹어놓은듯
하루종일 힘들고 피곤하고 지치게 되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몇주이상 지속된다면
불면증을 의심하고
바로 병원을 찾아 불면증을 치료하여야 합니다.
오랫동안 불면증이 지속된다면
만성불면증이 되어
치료도 힘들 뿐더러
정신적, 신체적 질병이 오기 때문입니다.
심한 코골이소리, 수면 중 호흡멈춤!!
중년이상 남성들에게 특히 많이 보이는 코골이
예능에서도 자주 우스갯소리로
탱크가 지나가는 것 같다며
놀리곤 하는데요
코골이가 심해질수록
특히 수면중에 호흡이 멈추는
수면무호흡이 있을경우
생명에 위협이 갈 정도로
아주 위험한 상태가 됩니다.
코골이, 수면무호흡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자면서 제대로 호흡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고
심장과 뇌에 큰 과부화가 걸려
자다가 갑자기 큰 봉변을 치를수도 있는
아주 위험한 수면 증상 입니다.
말하다가 자고, 머리만 대면 잠을 잔다!
보통 기면증이라는 질병에 대해
걸어가다가 잠이 들고
쓰러지듯 잠을 자는 증상만을 강조하는데요
그런 심한 증상외에도
수업시간에 잠을 자거나
책을 읽다가, 버스를 타고 가다가 등
사람이 피곤할 때에 보통 졸게되는 상황에서도
기면증 증상이 나타납니다.
물론 잠을 충분히 자고
전혀 피곤하지 않을 상태에서도!!!
웃거나 화를 낼때
갑자기 기분의 변화가 생길 때
몸에 힘이 빠져 푹 주저 앉는
탈력발작,
가위눌림, 잠이 들때에 환각, 환청 등도
기면증의 주요 증상 입니다.
잠만 자려고 하면, 밤만되면 다리가 쑤신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쉴 때, 잠을 잘 때
다리에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
통증, 간지러움, 쑤심 등
불편한 느낌으로
잠을 잘 수 없고
다리를 가만히 놔둘 수 없는 수면장애 입니다.
잠에들기 어렵기 때문에
보통 불면증과 많이 혼동되곤 합니다.
난 꿈을 꾸었을 뿐인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폭력을?
어젯밤 꿈에서 멋진 승부를 벌였더니
아침에 일어나보니 나는 폭력을 휘두른 사람이!!
이는 렘수면일 때
꿈에서의 행동, 언행을
실제로 침대위에서 하게되는
렘수면행동장애 입니다.
본인은 물론 옆사람에게
상해를 가할 수 있고
꿈을 꾸면서 움직이다보니
자주 잠에서 깨어나
수면의 질 또한 매우 낮습니다.
렘수면이 아닐 때에도 행동, 언행이 있을 수 있으며
이또한 수면장애 중 하나 입니다.
자면서 소리를 지르거나,
이갈이, 잠꼬대 등이 있다면
반드시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수면장애를 진단받아야 합니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내 수면장애가 무엇인지
증상은 어떠한지
그로인해 내 수면상태는 어떠한지를
수면전문의와 함께 확인해 보세요
자세한 설명과 함께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
상담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수면장애 더이상 함께하지 마시고
이제는 수면다원검사와 함께 하세요~
코슬립유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