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슬립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가위눌림은 잠을 자다가 갑자기 깨었을 때, 몸을 움직일 수 없는 경우를 말하는데요. 의식은 있지만 몸을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굉장히 기분이 나쁠 수 있어요. 그리고 이러한 가위눌림은 수면마비라고 하는데요. 보통 꿈을 꾸는 렘수면 중에 갑자기 깨면서 나타나는 현상이죠. 또 경우에 따라서는 잠이 드는 순간에 나타날 수 있는데요. 잠자는 중이거나 중이거나 잠을 자기 직전 근육 긴장도 조절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죠. 더불어 이러한 상황에서 무서운 꿈을 꾸거나 하면 몸을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공포감을 느낄 수도 있는데요. 그렇기에 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가위눌림은 기분 나쁜 경험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럼 이러한 가위눌림과 다른 수면질환과의 연관성은 없는 것일까요? 정답은 연관성이 높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가위눌림은 여러가지 수면질환과 관련이 될 수 있죠. 기면증이나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수면질환 때문에 불안감을 느끼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높아지면 가위눌림이 흔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기면증과 같은 수면질환을 가지고 있으면 가위눌림이 잘 나타날 수 있는데요. 반대로 가위눌림이 잦다면 기면증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다음으로 가위눌림을 예방하는 방법을 설명해 드릴텐데요. 가위눌림을 예방하는 방법은 가위눌림을 유발할 수 있는 조건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죠. 가위눌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불면증이나, 불규칙한 수면습관 등을 피하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이 가위눌림을 예방하는 방법이 될 수 있어요. 더욱이 천정을 바로 보고 자는 자세일 경우 가위눌림이 잘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요. 그렇기에 잠을 잘 때 천장을 바로 보고 자는데 가위눌림을 잘 겪는다면 자는 자세를 바꾸는 것도 가위눌림을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가위눌림이 계속해서 반복되고 증상이 심하다면 수면클리닉을 방문해 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수면클리닉에서는 약물치료 등을 통해 가위눌림을 치료할 수 있답니다.

Posted by 코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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