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슬립입니다. 오늘은 불면증과 기억력에 관하여 이야기를 해볼까하는데요. 불면증 환자 여러분 중에는 기억력이 떨어진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이렇게 느끼는 환자 분들은 수면제를 복용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이는 상당 부분맞는 생각으로 수면제를 오랫동안 복용하게 되면 인지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기억력이 떨어질 수 있죠.

 

 

 

 

그런데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은 불면증 환자도 기억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요.  불면증 환자의 경우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양이 적기 때문에 뇌에서 학습한 내용을 처리하고 저장하는 과정이 수월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정상인과 불면증 환자의 뇌 구조를 비교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불면증 환자의 경우 정상인에 비해서 양쪽 해마의 부피가 줄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해마는 뇌 속에서 학습과 기억을 관여하는 부위로, 불면증으로 인해 이 부분이 손상될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자연스럽게 기억력도 떨어질 수 있고요.

 

 

 

 

좀 더 자세히 설명을 해드리자면 불면증 환자일 경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의 농도가 높은 편인데요. 이 코티졸이 높으면 해마 세포를 파괴하고 위축시키 때문에 해마가 손상되는 것이에요.

 

보통 불면증은 초기에 고치는 것이 좋은데요. 대게의 불면증은 스트레스 때문에 유발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안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더불어서 잠이 안온다고 술에 의존하는 것은 더욱 안좋다고 할 수 있는데요. 잠이 오지 않는다면 자리에서 일어나 정적인 활동을 통해 마음을 편안히 하는 것이 중요하죠. 또한 수면제의 복용도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위에 설명한 것 처럼 수면제는 기억력을 떨어트릴 수 있기 때문에 수면제에 의존하기 보다는 스스로 잠을 자기 위해 노력해야 해요. 그리고 스스로 노력해도 불면증이 계속된다면 수면클리닉을 방문하여 잘못된 수면습관을 교정하는 불면증 인지행동 치료를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Posted by 코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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