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시간 우울감에 영향이 있다
수면시간이 우울감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해요
물론 적절한 수면이 이루어지지못하면
당연히 우울감이 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지요?
이번에 한 연구는 조금
색달랐다고 합니다
강원대학교 가정의학과에서
2007~2015년 청소년 건강행태를
온라인 조사를 토대로
전국 중,고등학생 54만 1693명의
수면 시작 시간과
우울감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수면시간이나 질보다
수면시작 시간이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다고 해요
정말 놀라운 결과가 아닐 수 없는데요
늦게 자는 학생일수록
수면의 시간도 짧고 수면의 질도
나쁘게 나온 것은 당연하구요
수면시작시간을 오후 11시인 집단을
기준으로 보자면
10시에 잠드는 학생보다
0.94배 덜 우울하고
수면시작시간이 8~10시인 학생은
11시인 학생들 보다
1.04배 더 우울감을 느꼈다고 해요
11시에 자는 게 상대적으로
우울감을 덜 느끼고
행복하다고 하니
11시에 자는 습관을 들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코슬립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