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꿈에 관한 풀이가 워낙 많다 보니 그 태몽을 풀이하는 것도 참 여러가지 방향이 있는 듯해요. 같은 꿈을 꾸어도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하고는 하죠. 오늘은 태몽풀이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하는데요. 아무리 태몽이라고 해도 꿈은 꿈일뿐! 재미로 읽으시는 거 다들 아시죠?

 

 

 

 

그렇다면 태몽은 어제, 누가 꾸는 것일까요? 태몽을 꾸는 시기는 각자 천지차이예요. 임신을 하고 나서 꾸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임신하기 전에 너무 생생한 꿈을 꾸고 곧 임신을 하겠구나, 하고 짐작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보통 부인이나 남편이 많이 꾸는데 주변인이 태몽을 꾸고 알려주는 경우도 자주 있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태몽을 암시하는 꿈은 아무래도 용이 아닐까 싶어요. 예전에는 태몽으로 용꿈을 꾸면 아들이 태어난다고 했는데 요새는 아들딸 상관없이 태몽으로 용꿈을 꾸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을 한다거나, 용이 품 속으로 들어오는 등 다양한 꿈이 있는데요. 대개 커서 큰 일을 할거라는 뜻으로 풀이하곤 합니다.

 

 

 

 

대표적인 용꿈을 제외하고 다양한 동물과 식물, 과일들이 나옵니다. 호랑이나 돼지, 멧돼지, 뱀이나 잉어 등이 나오기도 해요. 보통 호랑이나 큰 돼지가 나오는 꿈을 꾸면 아들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만 호랑이가 몇마리가 나왔는지, 돼지가 어떤 색인지 어떤 행동을 했는지에 따라서 아들과 딸이 나뉘기도해요. 호랑이를 타고 놀거나 호랑이에게 세게 깨물리는 태몽은 아들을 말하고, 호랑이가 집안으로 들어오거나 끌어안는 꿈은 딸이라고 풀이해요.

 

 

 

 

동물, 식물, 물고기 외에도 보석이나 귀금속 관련 꿈도 태몽으로 꿀 수 있어요. 태몽풀이에 보자면 큰 금반지는 아들을 임신했다고 해몽하지만 금반지를 여러개 끼고 있으면 딸을 임신했다고 풀이하기도 한답니다. 이 외에도 은반지나 실반지를 딸이라고 해몽풀이하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이런 꿈을 꾸면서 크게 이름을 알릴지 아닐지를 신경썼다면 요즈음에는 딸이냐, 아들이냐에 대해 더 많이 신경쓰는 것 같아요. 태몽은 맞을 때도 있지만 틀릴 때 또한 많이 있으니 태몽을 꾸셨다고 하더라도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재미로만 보셨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코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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