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 벚꽃축제 오늘부터 시작입니다.
국내최대 벚꽃축제 진해군항제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 된다네요.
진해의 중원로터리에서 전야제, 팔도풍물시장, 예술문화공연 등 주요 행사가 열리고
북원로터리에서는 이충무공 동상에 헌다헌화, 추모대제, 승전행차 퍼레이드가 열려요.
또한 군항도시의 특성을 살린 '군악의장페스티벌'은 축제기간 중 개최 되는데
군대예술 공연으로 군악 대의 힘찬 마칭공연과 의장대의 멋있는 제복에
절도 있는 공연은 진해군항제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이라네요.
군악대공연이라니 재미있을 거 같네요~
4월의 진해는 온 시가지가 벚꽃 천지이예요.
새하얀 벚꽃터널도 환상적이지만
만개한 후 일제히 떨어지는 꽃비도 낭만적입니다
물론 그만큼 사람들도 많지만
아마 꽃비에 그런생각은 사라질겁니다.
올해는 꼭 가보세요~
사진출처: 사진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