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슬립입니다. 불면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수면제를 복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장기간 복용하면 우리 몸에 해로운 것이 사실인데요. 무엇보다 치매의 위험이 굉장히 높다고 할 수 있죠. 실제로 수면제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그렇지 않은 일반인보다 치매확률이 50%나 높다고 하는데요. 수면제는 필요한 만큼만 복용하고, 다른 방법으로 불면증을 해결하는 것이 수면제의 부작용을 줄이고 치매확률도 낮추는 방법이죠.

 

 

 

 

상당수의 수면제의 성분에는 벤조디아제핀이라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벤조디아제핀은 불면증이나 우울증에 도움을 주는 물질이지만, 중추신경을 억제하여 평안과 이완을 가져다 줘요. 그래서 불면증 치료의 목적이라고는 하나 수면제를 오랜 기간 복용하면 정신적인 의존뿐만 아니라 신체적 의존을 불러오게 되는 것이죠. 또한 과다 복용시에는 졸리고 무기력해지며 혼수상태에까지 이를 수 있어요. 이뿐만이 아니라 벤조디아제핀은 간접적으로 호흡계와 심혈관계를 억제하는데요. 관상혈관학장 및 신경근차단 등으로 뇌졸중에 걸릴 확률도 높일 수 있는 것이죠.

 

 

 

 

더불어 캐나다에서 조사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수면제를 복용한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알츠하이머의 발병률이 51%다 높았다고 하는데요. 수면제의 복용 기간이 길수록 알츠하이머의 발병률이 더욱 높았다고 해요.

 

그렇기에 벤조디아제핀이 들어있는 수면제를 석 달 이상 복용하는 것은 굉장히 안좋다고 할 수 있는데요. 불면증 때문에 수면제를 복용할 경우, 약물에 의지하지 않고 불면증을 치료하고자 노력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에요.

 

 

 

 

그럼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고, 불면증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바로 불면증은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할 수 있는 인지행동치료가 있는데요. 요즘에는 대부분의 불면증은 정신적 스트레스와 심리적인 문제로 발생하기에 이러한 정신적, 심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잇는 인지행동치료가 주목받고 있어요. 더욱이 인지와 행동을 교정하여 불면증을 치료하는 인지행동치료는 부작용이 없고, 불면증 치료 효과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인데요. 그래서 불면증 때문에 수면제를 장기간 복용하고 계시다면 건강을 생각하여 수면제 복용을 줄이시고, 인지행동치료를 받는 것은 어떨까요?

Posted by 코슬립
,